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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tutorials·2026년 9월 7일·4분·eroq 팀 작성

이미지 한 장으로 AI 단편 영화 만들기, 단계별 가이드

키 스틸 한 장에서 시작해 움직임을 입히고, 스토리보드로 확장하고, 씬 사이 룩을 유지하고, 편집본에 내레이션을 얹는 전체 워크플로.


AI 단편 영화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영상이 아니에요. 영화가 어떻게 보일지 정하는 일이죠. 그리고 텍스트 프롬프트는 그 결정을 내리기에 최악의 장소예요. 클립 값을 치르기 전까지는 답을 볼 수 없으니까요. 이미지는 10 크레딧이에요. 클립은 72 크레딧부터 시작하고, 일반적인 Motion One 클립은 60 크레딧이에요. 그러니 스틸로 결정하고, 그다음에 촬영하세요.

이 워크플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이미지 한 장에서 시작해, 게시할 수 있는 편집본으로 끝나요.

1단계: 키 스틸 만들기

키 스틸은 영화를 정의하는 프레임이에요. 보통은 설정 샷이에요. 장소, 날씨, 시간대, 팔레트. 영화의 나머지는 모두 이 프레임을 기준으로 평가받아요.

이미지 스튜디오를 열고, 만들려는 영화에 맞춰 화면 비율을 고르세요. 영화 같은 느낌이라면 16:9, 세로로 갈 거라면 9:16이에요. 그리고 프레임을 묘사하는 문단 하나를 쓰세요.

동틀 녘 잔잔한 회색 호수 위, 기둥 위에 홀로 선 어부의 오두막을 물 건너편에서 넓게 바라본 모습, 수면 위에 납작하게 깔린 안개, 창가에서 타오르는 따뜻한 등불 하나, 그 뒤로 옅은 층을 이루며 사라지는 소나무 능선, 사다리에 묶인 나룻배 한 척, 고요하고 차갑고 끈기 있는 분위기.

4장 배치로 돌리세요. 원하지 않는 요소는 네거티브 프롬프트로 막으세요. 그중 한 장이 스크롤을 멈추게 만든다면, 그게 여러분의 영화예요.

이미지 모델은 세 가지이고 각각 10 크레딧이에요. 사실적인 플래그십, 애니메이션·일러스트 모델, 그리고 긴 묘사형 프롬프트를 충실히 따르는 회화풍 모델이에요. 키 아트라면 위 예시 같은 문단에 가장 잘 보답하는 건 대개 회화풍 모델이에요.

2단계: 움직임 입히기

창작물에서 스틸을 찾아 동영상으로 만들기를 누르세요. 그 이미지가 이미지 투 비디오 렌더의 소스가 되니, 엔진은 스스로 지어낸 프레임이 아니라 내가 승인한 프레임에서 시작해요. 이게 이 워크플로의 핵심이에요. 샷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니라, 이미 가진 샷 안에 움직임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움직임만 쓰세요. 프레임은 이미 있으니, 그 안에서 무엇이 바뀌는지만 묘사하세요.

오두막 창가의 등불이 한 번 깜빡이는 동안 안개가 호수 수면을 따라 천천히 왼쪽으로 흘러가고, 와이드 샷에서 오두막을 향해 아주 천천히 푸시 인, 나룻배는 사다리에 기대어 잔잔히 흔들리고, 뒤편 소나무 능선 위로 첫 햇살이 서서히 번져 오르는, 끈기 있고 차가운 분위기.

절제하세요. 움직이는 요소 두 개가 있는 거의 정지된 풍경은 영화처럼 읽혀요. 같은 풍경에서 카메라가 체조를 하면 데모처럼 읽혀요.

이제 첫 번째 샷이 생겼고, 더 유용하게도 영화의 빛과 팔레트가 움직일 때 어떻게 보이는지 알게 됐어요.

3단계: 스토리보드로 확장하기

동영상 스튜디오를 열고 영화 탭으로 전환하세요. 영화 모드는 점진적으로 쌓아 가는 스토리보드예요. 씬을 하나씩, 영화 한 편당 최대 12개까지 추가하고, 각 씬은 바로 렌더되어 입력창 아래 타임라인에 놓이며, 작업할수록 이어 붙인 플레이어가 길어져요.

이미 가진 샷에서 바깥으로 넓혀 가세요. 거의 모든 단편에 통하는 6씬 구조예요.

  1. 설정: 움직임을 입힌 키 스틸. 아직 아무도 없는 장소.
  2. 등장: 한 사람이 그 세계에 들어와요. 와이드 샷이나 미디엄 샷.
  3. 디테일: 영화가 실제로 다루는 대상의 클로즈업. 손, 사물, 얼굴.
  4. 전환점: 무엇이든 바뀌는 순간. 테이크 네 개를 쓸 만한 씬이에요.
  5. 결과: 반응. 대개 영화에서 가장 타이트한 샷이에요.
  6. 떠남: 다시 설정 샷, 하지만 달라진 모습. 시간대, 날씨, 빈 의자.

씬마다 테이크는 1~4개예요. 테이크는 4번과 5번 씬에 쓰고, 연결 역할을 하는 씬은 하나만 주고 넘어가세요. 씬은 그 자리에서 수정, 재렌더, 순서 변경, 복제, 삭제할 수 있고 실패한 렌더는 자동으로 환불되니, 스토리보드는 재배치하는 데는 돈이 거의 안 들고 과하게 찍을 때만 비싸져요.

4단계: 연출 패널로 룩 유지하기

일관성은 운이 아니라 설정이에요. 연출 패널의 필름 종류, 시대, 템포, 카메라, 렌즈, 조리개, 팔레트, 조명은 서버에서 모든 프롬프트에 녹아들어요. 영화를 시작할 때 한 번 설정하면 추가하는 모든 씬에 그대로 이어져요.

위의 오두막 영화라면 예술 영화 · 2010년대 · 잔잔한 · 35mm 필름 · 소프트 포트레이트 · f/1.4 · 노스탤지어 블루 · 창가 빛이에요. 이 조합은 프롬프트 여섯 개에 형용사를 반복하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여섯 씬 내내 호수 위 안개의 분위기를 붙잡아 줘요.

일관성 도구가 두 가지 더 있는데, 둘 다 필요해지기 전에 미리 써 두는 게 좋아요.

  • 엘리먼트: 프롬프트에서 @mention으로 부르는 재사용 가능한 장소, 사물, 스타일. 오두막을 장소 엘리먼트로 저장하면 그곳을 배경으로 하는 모든 씬이 같은 묘사를 물려받아요.
  • 캐릭터: 레퍼런스 사진과 보이스를 갖춘 고정 출연진으로, 씬마다 캐스팅하고 프롬프트에서 @mention으로 불러요. 얼굴이 샷과 샷 사이를 그대로 따라가요. 캐릭터 페이지에서 5번 씬 이후가 아니라 2번 씬 전에 만들어 두세요.

5단계: 내레이션 더하기

소리 없는 6샷 단편은 무드 보드예요. 보이스 트랙 하나가 그걸 영화로 바꿔요.

내레이션은 텍스트 스튜디오에서 문체를 "장면"으로 두고 쓰세요. 대사가 아니라 몰입감 있는 서술이 나와요. 그다음 보이스 스튜디오에서 렌더하세요. 플래그십 보이스는 100자당 3 크레딧, 더 빠른 쪽은 2 크레딧이고, 둘 다 MP3로 출력해요. 문장 부호가 전달을 좌우하니 원하는 쉼을 직접 써 넣으세요. 마침표는 멈춤, 줄표는 한 박자 머무름, 물음표는 끝을 올리는 억양이에요.

대본은 생각보다 짧게 쓰세요. 6샷 위에 다섯 씬 분량의 내레이션을 얹으면 한 샷은 조용히 남는데,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샷은 그 조용한 샷이 될 거예요.

6단계: 조립하고 게시하기

씬을 추가할 때마다 이어 붙인 편집본을 재생해 보세요. 그게 점진적 스토리보드의 핵심이에요. 어울리지 않는 씬을 아직 교체 비용이 쌀 때 잡아내는 거죠. 초안은 "내 영화"에 저장해 두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세요.

잘 나왔다면 게시하세요. 영화에 제목과 커버를 붙이면(커버는 업로드하거나, 렌더된 씬에서 프레임을 따거나, 스튜디오가 생성하게 할 수 있어요) 좋아요, 댓글, 조회수가 있는 커뮤니티 피드로 가고, 프롬프트와 설정은 비공개로 남아요.

씬 단위의 자세한 작동 방식은 점진적 스토리보드 가이드에서 더 깊이 다뤄요.

자주 묻는 질문

영화 한 편에 씬은 몇 개까지 넣을 수 있나요?

최대 12개이고, 씬마다 테이크는 1~4개예요. 씬 길이는 엔진과 플랜에 따라 달라서 3초부터, Studio 이상에서는 30초까지예요.

씬을 바로 쓰지 않고 왜 이미지에서 시작하나요?

비용과 확실성 때문이에요. 이미지는 10 크레딧이고 클립은 60 크레딧부터 시작하니, 룩, 팔레트, 프레이밍은 스틸로 정하고, 동영상 크레딧은 이미 설계해 둔 움직임에 쓰는 거예요.

키 스틸은 꼭 스튜디오에서 생성해야 하나요?

아니요. 이미지 투 비디오는 직접 업로드한 사진을 포함해 어떤 레퍼런스 사진이든 받아요. 스튜디오에서 생성하면 레시피가 함께 저장된다는 점만 달라요.

좋은 프레임 한 장은 곧 태어날 영화예요. 이미지 스튜디오 열기. 새 계정은 무료 크레딧 50개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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